[하얼빈 의거 제 112주년 기념음악회] 안중근 의사 음악연가 하얼빈의 열 하루 개최(2021. 10. 26. 과천시민회관)

청년안중근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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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6일은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 역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침략의 원흉 이등박문을 처단한지 112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는 하얼빈 의거 제112주년을 기념하여 10월 26일 오후 7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하얼빈의 열 하루“ 음악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주옥같은 노랫말과 멋진 선율을 입고 16편의 노래로 탄생한 음악은 한국의 정체성과 희노애락을 표현하기 위한 국악관현악 연주, 긴박했던 열 하루의 상황을 아니리와 소리로 풀어내는 판소리, 그리고 성악과 합창, 당시의 상황을 상상하고 공감하게 하는 무대 배경까지 더해져 다양성과 웅장함으로 풍성함을 더해주었습니다.

 앞으로 “하얼빈의 열 하루”가 선열들의 뜻을 이어가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노래로 불리어지고 안중근 의사의 희생과 사랑, 평화의 뜻이 실현되고 이어가길 희망합니다.

 박경숙 지휘자님과 신동일 작곡가님, 조정일 작가님, 그리고 남택수 화백님 등 음악회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음악회 영상은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유튜브 채널 <청년안중근>을 통해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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