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는 10일
이사회와 운영
위원회 비상연석회의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함세웅
신부(71·사진)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제4대 이사장에 선임된 함 신부는 현재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과 기쁨과희망 사목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김병상 전임 이사장은 건강문제로 지난해 말 사임서를 제출했으며 이날 회의에서 명예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이사장 이·취임식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 소장은 “함 신부는 1970년대부터 한국 민주화운동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셨고, 민주주의와 역사 정의에 대한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다”면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된 함 신부의 활동으로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 신부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민족화해와 통일을 위한 종교인협의회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1974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창립을 주도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김병상 전임 이사장은 건강문제로 지난해 말 사임서를 제출했으며 이날 회의에서 명예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이사장 이·취임식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함 신부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민족화해와 통일을 위한 종교인협의회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1974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창립을 주도적으로 이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