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중근 의사 드라마 <동방의 빛> 방영 촉구 서명운동

여해
2012-01-16
조회수 709
◆ 안중근 의사 드라마 동방의 빛 방영 촉구 서명운동 ■ 서명하기: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18149 지난 2010년은 안중근 의사께서 순국하신지 100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이러한 뜻 깊은 해를 맞이하여 학계에서뿐만 아니라 문화계에서도 안중근 의사를 재조명하는 열기로 대한민국은 뜨거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이러한 일환으로 안중근 의사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하기 위한 드라마 '동방의 빛'이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국내 공중파 방송 3사 모두 메인 드라마 편성을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에 포커스를 맞추는 바람에 '동방의 빛'은 편성을 거부당하고 첫 촬영조차 시작되지 못한 채 제작이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방송 3사의 편성 거부는 이를 비관한 '동방의 빛' 제작사 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비극을 초래하고야 말았습니다. 그리고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직까지도 '동방의 빛'은 편성을 해줄 방송사를 찾지 못한 채, 제작이 무기한 연장되고 있습니다. 이제 아무도 '동방의 빛'이라는 드라마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어쩌면 '동방의 빛'은 이대로 영영 우리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질지도 모릅니다. 오늘날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한국인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젊은이들은 안중근 의사가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인줄로 알고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찾아 모셔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 것이야말로 최우선의 목표이자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중근 의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그분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라도 안중근 의사 드라마는 반드시 방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도 대한민국 방송사에 안 의사 드라마 편성을 강력하게 요청하고자 합니다. 비단 저뿐만 아니라 안중근 의사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한민국 네티즌들의 서명을 통해 네티즌들의 힘으로 이 드라마를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게되기를 염원합니다. 2012년 임진년에는 반드시 '동방의 빛'을 볼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리며, 대한민국 모든 방송사는 이익에만 급급하여 멀리 내다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말고 당장 '동방의 빛'을 편성하여 대중들에게 안중근 의사의 생애와 사상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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