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의인들 31주기 합동추모식

대한국인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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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6 의인들 31주기 공동 추모행사


(김재규, 박흥주, 박선호, 유성옥, 이기주, 김태원)


“아이들에게 이 아빠가 당연한 일을 했으며 그 때 조건도 그러했다는 점을 잘 이해시켜 열등감에 빠지지 않도록 긍지를 불어 넣어 주시오. 우리 사회가 죽지 않았다면 우리 가정을 그대로 놔두지 않을거요“

독재자 박정희의 처단이 나라와 국민들을 위한 결단이라고 확신한 군인 박흥주대령이 부인에게 남기신 유언입니다.

1979년 10월 26일을 우리는 어떻게 기억하고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말씀입니다.

부자만 있고 국민이 없는 나라!

4대강만 있고 민주주의가 없는 나라!

대결과 갈등만 난무하고 평화가 없는 나라!

김재규, 박흥주, 박선호, 유성옥, 이기주, 김태원 여섯 분의 31주기를 맞이하면서 의인들이 돌아가신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그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기로 하였습니다.

자유와 민주 그리고 정의와 평화가 바르게 세워진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하기를 다짐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 26 재평가와 김재규장군 명예회복 추진위원회


○ 일시: 2011년 5월 24일 10시 00분

○ 장소: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

○ 식순

1부 10:00-11:00

추모행사

2부 12:30-13:00

김재규장군 묘역 참배

3부 13:00-15:00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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