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제113주년 기념식, 독립·민주·평화 청소년 음악회 거행(2022. 10. 26.)

관리자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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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6일은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 역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침략의 원흉 이등박문을 처단한지 113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는 하얼빈 의거 제113주년을 기념하여 10월 26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3주년 기념식」과 「독립·민주·평화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본 행사는 청소년, 시민들에게 독립·민주·평화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 함께 안 의사의 독립·평화 정신을 기억하며 하얼빈 의거를 기념하기 위해 의거 일인 10월 26일에 거행하게 되었습니다.


 식전행사인 김훈 작가(소설 하얼빈 저자) 사인회와 본 행사인 1부「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3주년 기념식」, 2부「독립·민주·평화 청소년 음악회」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 기념식에는 함세웅 신부님과 김훈 작가님이 참석하여 기념사(인사말)를 낭독하였습니다.


 2부 음악회에서는 안중근·청소년평화오케스트라가 ‘Ode to Joy(환희의 송가)’를 시작으로 ‘레미제라블(OST), 핀란디아(Finlandia), 아리랑, 압록강행진곡, 독립군가’ 순으로 독립과 민주의 가치를 재확인 할 수 있는 연주를 선사하였습니다.


 이어, 청소년 합창단인 정가단 아리가 ‘매화가’를 연주하였고, 거문고 박성미 연주자가 안중근 의사의 시 ‘장부가’를 병창하였습니다.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3주년을 기념하여 창작한 동요 평화열차(작사/작곡 박경숙 이혜인)도 음악회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안중근 의사 음악연가 - ‘하얼빈의 열하루’는 안중근·평화의 울림과 라온합창단이 무대를 선사하였고, 본 작품은 113년 전 일제 치하에서 조국의 독립과 동양평화를 이루고자 했던 안중근 의사의 삶 중 하얼빈에서의 여정을 바탕으로 기획, 창작 된 작품입니다.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3주년 기념식과 독립·민주·평화 청소년 음악회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안중근 의사의 독립, 평화정신을 기억하고 하얼빈 의거를 기념하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기념식과 음악회 영상은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유튜브 채널 <청년안중근>과 홈페이지를 통해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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