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 순국97주기현양미사 및 의거100주년기념준비 제5회학술대회

대한국인
2007-03-16
조회수 3092
초   대   의     글

광복 62주년인 올해는 안중근의사가 민족의 해방과 자유를 위해 1909년 하얼빈에서 침략원흉 이등박문을 사살하고 1910년 3월26일 여순감옥에서 동양 평화를 부르짖고 순국하신지 97주기가 되는 해입니다.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우리나라가 주권을 되찾거든 고국으로 옮겨다오.” 안중근 의사가 순국하기 직전 동생들에게 남긴 유언입니다. 이 말을 들을 때마다 우리는 죄송함을 느낍니다. 우리는 모두 안의사 앞에 참으로 부끄러운 죄인들입니다. 우리는 모두 안중근 의사에게 역사적 빚을 안고 있습니다.
목숨을 바치는 귀중한 결단을 마음속에 되새기며 그 분의 뜻을 되새깁니다.

「(도마)안중근의사 순국 97주기현양미사 및 의거100주년기념준비 제5회학술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바쁘신 가운데에도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2007년 3월 26일 (월) 오전10시~오후4시30분
▲ 장소: 제기동 천주교회 (문의:02-928-7631/02-921-0131)
▲ 식순
○ 오전 10:00~10:30  순국 97주기 현양미사
○ 오전 10:30~12:00  학술대회 1부
-주제:안중근과 이토오 히로부미
1. 신주백(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한일역사교과서는 안중근과 이등박문을 어떻게 기술해왔는가? 1945-2006”  
2. 문정진(고려대 강사) “중국근대 소설 속 안중근과 이토오 히로부미”        
○ 오후 1:00~4:30  학술대회 2부
- 주제:안중근 자료집 편찬을 위한 기초연구
    1. 윤병석(인하대 명예교수), 기조연설-안중근의 저작 및 전기에 관한 종합적 검토
    2. 김현영(국사편찬위원회 연구관), 안중근 관계 자료의 연구
    3. 신운용(외국어대학교), 안중근에 관한 新聞史料의 연구    
    4. 장동하(가톨릭대학교), 안중근에 관한 가톨릭 자료의 연구
    5. 오영섭(연세대 교수), “한국현대사회와 독립유공자 전집 편찬의 특성”(도산, 우남, 백암, 단재)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항일독립운동가 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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