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안중근의사 101주기 추모식

대한국인
20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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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안중근의사 101주기 추모식
효창공원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 주관 행사
2011년 03월 31일 (목) 11:40:46 강현주 기자 sunlove10@kookhaknews.com

 

   
안중근 의사 101주기 추모식이 열리는 용산 효창공원의 안중근의사 묘역 입구에는 안 의사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사진전이 열렸다.

 

   
묘역 입구에 세워진 안중근 의사의 글

  

   
먼저 유교식으로 안중근 의사의 제사를 지냈다. 지난해 안 의사의 허묘에 그의 혼을 불러오는 영신제가 여기서 열렸으며, 올해는 그의 혼을 모신 묘로서 제례를 올렸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초헌관으로서 제례를 시작해 분향에 임하고 있다.

 

   
안중근 의사의 허묘. 백범 김구 선생이 귀국 후 가장 먼저 효창공원에 안 의사의 유해를 모실 자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아직도 고국에 돌아오지 못하는 안의사를 기릴 때 허묘의 글이 더욱 가슴아프다. '이곳은 안중근 의사의 유해가 봉환되면 모셔질 자리로 1946년에 조성된 가묘입니다.'  같은 묘역에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의사의 묘가 함께 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1년 전, 천안함사태로 목숨을 잃은 장병들, 리비아의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했다.

 

   
부모, 조부모와 함께 찾아 묵념을 하는 어린이들.

 

   
참석자들은 독립군가를 힘차게 부르며 안중근 의사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독립군가를 힘차게 부르는 참석자.

 

 

   
▲ 추모사를 하는 안충석 신부(안중근평화연구원 창립준비위원장), 박기서 효사모 회장, 이우재 전 의원(예산 윤봉길 의사 '월진회'회장) 왼쪽부터.

 

 

   
▲ 추모사를 하는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 이부영 전 의원(민주 평화 복지포럼 상임대표), 김원웅 전 의원(단재 신채호기념사업회 이사장) 왼쪽부터.
 

 

   
감사인사를 하는 함세웅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

 

   
추모연주를 하는 센트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경화 단장(오른쪽) 등.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우리의 소원'을 부르며 통일을 다짐했다.

 

   
끝으로 안중근 의사 묘역에 분향하는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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