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가수 VASCO바스코, 안중근 의사는 영원한 내 우상!!!

대한국인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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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가수 VASCO바스코, 안중근 의사는 영원한 내 우상!!!
"바스코" 왼쪽가슴에 단지한 안중근 의사의 손을 새기다!
2010년 11월 25일 (목) 21:34:34 이지윤 희망기자 katycady@naver.com

 

 

   
▲바스코 미니홈피

 

힙합계의 안중근. VASCO(바스코 - 본명 신동렬)!

바스코 왼쪽 가슴에 새겨져 있는 안중근 의사의 단지 문신은 힙합계에서 익히 유명하다. 그는 가사 속에 "안중근과 아버지는 영원한 내 우상"이라는 가사를 넣을 정도로 안중근 의사에 대한 존경심이 깊다. 세계국학원청년단과의 만남에서 외모에서 풍기는 느낌과는 달리 순수하고 누구보다 음악에 열정적이며 자신의 철학이 확고한 가수, 바스코를 느낄 수 있었다.

학창시절 대부분을 미국에서 보낸 바스코(신동렬)은 잠시 한국에 들어와 중학교 시절을 보낼때 처음으로 안중근의사에 대한 이야기를 접했다고 한다. 그는 고등학교 때 힙합음악을 시작하면서 흑인들의 가사를 이해하기 위해  마틴 루터킹, 윌리암 두보이 등의 그들의 위인과 문화를 공부하였다. 그 것이  한국의 위인들에 대해 깊게 접하고  더욱 안중근 의사를 존경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나라를 위해 몸숨을 바치신 안중근 의사도 대단하지만 그의 어머니 이야기도 정말 인상깊었다고 했다.

바스코에게는 '애국가수'라는 말이 부담스럽다. "세계국학원청년단이 하는 일이 애국이지...나는 아닌 것 같다고"라고 수줍게 이야기 했지만 그의 말과 눈빛에는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이 잔뜩 묻어났다. 그는 대한민국을 정말 사랑하지만 우리나라에 많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역사, 문화, 정신, 특히 그가 속해있는 음반시장에 대한 문제를 많이 이야기했다. 언제부터인지 대한민국에서 진짜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재주넘는 곰이 되어버렸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렇게 대한민국에 진짜는 점점 사라지고 왜곡과 소수 지도자층의 생각과 행동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있다고 했다. "지금의 세상도 100년 전(대일항쟁기)과 상황이 비슷하다"고 하는 그의 말에 많은 공감이 갔다.

그는 청년단이 건낸 역사 및 정신 바로잡기 자료에 많은 공감과 관심을 표현했다. "정말 좋은 일 하신다. 자세한 자료들을 구할 수 있다면 나도 음악으로 만들어 내고싶다"라고 말했다. 바스코는 안중근 의사가 나라의 독립을 꿈꾸셨 듯 음악계의 문화독립을 자신이 이루겠다고 했다. 당차게 음악으로 세상에 뛰어든 바스코에게서 음악계를 뒤흔들 잠재력을 볼 수 있었다.

최근에는 바스코,  래퍼 주석,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상추 등 힙합가수들이 기부를 위한 음반 ‘패디 로봇’을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수익금 전액은 참가 래퍼들의 공동 이름으로 최근 설립된 자선기부재단 패디로봇파운데이션을 통해 한국컴패션 등의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바스코는 3집 "GUERRILLA MUZIK 준비에 몰두중이다.

힙합음악을 사랑하는 만큼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는 그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힙합가수 바스코의 문화독립활동에 많은 팬들이 응원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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