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께서 가장 이루고자 했던 것은 자주

촌사람
2011-03-26
조회수 822

 효창공원 안중근 의사 101주기 추모식에 참석하였다.

위대한 안의사의 허묘를 보며 가슴이 아팠다.

우리 모두가 죄인이 아닐런지.....

훌륭하신 분들의 추도사도 많은 것을 생각하고 다시금 진정한 해방독립과 통일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런데 진행하는 요원들의 가슴에는 영문자로 STAFF라고 쓴 것을 목에 걸고있다.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우리글 우리말이 있는데 다른곳도 아니고 안중근 의사 추모식에 영문자를 사용하는것을 보고 심한 분노를 느꼈다.

우리 민족의 자주를 위하여 선열들이 얼마나 많은 피를 흘리고 희생되었는가?

그런데 지금에 와서 우리스스로 자주를 버리고 미국의 노예가 되고자 환장들 하는 모습을 안의사를 비롯하여 선열들이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어떤 생각을 하실까?

일본은 안되고 미국에게는 우리스스로 미국의 지배를 원하는가?

우리나라 조야에서 미국말 미국글 미국을 흉내내고자 하는 꼬라지들을 보면 무엇때문에 우리의 선열들이 중국대륙에서 만주벌판에서 시베리아 혹한에서 맞아죽고 얼어죽고 굶어죽었는지....

참으로 통탄할 일이다.

유시민 이정희의 토론을 조국교수의 사회로 진행하는 자리에도 CHANGE 2012라고 쓴 현수막을 걸어놓고 토크쇼라고 하는것을 보고 마음이 씁씁했다.

우리 국민들 왜들 이러는지?

우리의 부모들 조상들이 쓰던 정겨운 말 정겨운 글이 그리도 쓰기 싫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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