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 의거 110주년 기념식에 다녀와서

바바원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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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기념사업회 박종주 광주본부장의 요청으로 안중근의사의 독립과 평화에 대한 정신을 배우고 ‘안중근의사 의거 1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할 때까지의 3일간의 발자취를 찾아 하얼빈 길을 同日 同時에 맞추어 2박3일의 짧은 여정을 통해 들여다보았습니다. 하얼빈공원에서 민족의 혼을 일깨웠을 그분의 생각으로 돌아가 나의 애국심을 북돋는 계기가 되었고 또한,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할빈 공원 곁에 묻어두었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해다오‘라는 그분의 유언이 있었지만 유해 매장 위치를 지금도 찾지 못한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다음날인 26일에는 하얼빈역을 찾아 조마리아님의 안중근의사께 보낸 '어머니의 편지'를 보고 자식 가르침을 배웠습니다. 또한, 안중근의사로부터 조국의 독립을 위하고 자주민족 가치의 중요성을 배우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기념사업회 박종주 광주전남본부장님과 모든 기념사업회 위원님들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 광주 서구 최권태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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