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입니다. 연인들간에, 가족들간에, 사제간에 초콜렛을 주고받죠..그런데 최근 SNS에서 오늘 2월 14일이 안중근 의사가 일본 법원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날이다.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렛을 주고 받는 것은 일본 제과회사의 상업적 홍보로 인해 확산된 것이다. 는 글이 펴져 있습니다.
맞습니다. 1910년 2월 14일 안중근 의사께서 사형 선고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그해 3월 26일 형이 집행돼 돌아가셨죠..
발렌테인데이가 초콜렛을 주고 받는 날이 된 것을 비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간에 촛콜렛을 주고 받는 문화도 비판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2월 14일이 대중들에게 발렌타인데이로만 기억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안중근 의사 기념 사업회도 있는데 이런 것을 방치만 하고 있을 건가요? 2월 14일 안중근 의사 기념행사 한 가지 라도 만들고 국민적 행사로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