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음악연가 - 連歌 '하얼빈의 열 하루'(2021. 10. 26.)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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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6일은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 역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침략의 원흉 이등박문을 처단한지 112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는 하얼빈 의거 제112주년을 기념하여

10월 26일 오후 7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하얼빈의 열 하루“ 음악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주옥같은 노랫말과 멋진 선율을 입고 16편의 노래로 탄생한 음악은 한국의 정체성과 희노애락을 표현하기 위한 국악관현악 연주, 긴박했던 열 하루의 상황을 아니리와 소리로 풀어내는 판소리, 그리고 성악과 합창, 당시의 상황을 상상하고 공감하게 하는

무대 배경까지 더해져 다양성과 웅장함으로 풍성함을 더해주었습니다. 

앞으로 “하얼빈의 열 하루”가 선열들의 뜻을 이어가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노래로 불리어지고

안중근 의사의 희생과 사랑, 평화의 뜻이 실현되고 이어가길 희망합니다. 


박경숙 지휘자님과 신동일 작곡가님, 조정일 작가님, 그리고 남택수 화백님 등

음악회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본 저작물의 저작권은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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